동원필방 자리에 생긴 커피집
얼마전에 말했던 그 커피집. 커피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막내 선물
막내는 주변 사람들한테 과자를 여러종류를 한꺼번에 사서 박스에 모아서 선물하는걸(?)
자주 하는 모양이다. 자기 친언니 생일이라 챙겨주고 너무 많이 남아서 가져왔단다. 나야 좋지.
유러피안 갬성
포르투갈 다녀오고 나서 바로 다음날 첫 출근.
거기서 사온 빵으로 아마 싼 샌드위치.
폴 샌드위치 종이 재활용했다.
송추 평양면옥
아 냉면 먹고싶다.
여기 서비스는 맘에 안들지만 냉면은 맛있다.
근데 난 저 꿩고기로 만든 완자가 싫다.
이케아 아침
이케아에서 아침 메뉴를 먹었다. (할일 없어서, 빵은 추가 한 것)
확실히 이케아는 좀 특별한 분위기가 있다.
코스코는 진짜 트럼프같은데, 이케아는 좀 점잖다.
인사동 분더바
이 까페는 정말 보물이다.
이 풍경을 보고 있으면 다 갖고싶다.
하지만 실상은 1년에 2번도 못간다.
어느 일요일
아마 무슨 쿠폰이 생겨서 먹었나보다.
저 초코 케익 포슬포슬한게 꽤 맛있다.
샌드위치
아마 오래 전에 만들어놓은 감자치아바타로 대충 샌드위치
빵이 후져보이는데 되게 맛있었다.
송도 스타벅스
송도에서 행사가 있어서 아버지가 태워다주셨다.
스타벅스 들렀는데 시식있어서 2개 먹음.
편의점 커피
편의점 커피였던 것 같다.
에티오피아 프로젝트때문에 공장가야 하던 날.
성북동 칼국수
그냥 가끔 가서 먹기 좋다.
호로록한 면이 좋음.
공장밥
에티오피아 사람들 데리고 3일인가를 일하면서 공장에서 밥 먹었다.
마지막 날 잔치국수와 치킨까스.
종교때문에 언제는 단식이고, 언제는 고기는 안되고 채소만 되고, 언제는 생선은 된다고 해서
정말 이 사람들 식사 챙겨주는게 일이었다.
이 날은 단식하는 날도 아니었고, 자기들 좋아하는 것만 나왔다고 되게 좋아했다.
여의도 구이구이
남자 2명 여자1명이 왔고 저 사진속의 여자가 리더였는데, 얼마나 까다롭던지.
어느 식당을 가도 드럽게 깨작거리면서 사람 불편하게 하고, 항상 차와 과일이 주변에 있게 해달라고 해서
토마토, 귤, 포도 2종, 사과, 배까지 준비해서 틈틈히 날라야했다.
뭘 줘도 잘 안 먹고, 생선 타령만 하길래 업무 다 종료하고 서울로 와서 마지막 저녁식사는 생선 구이로 했다.
유명한 집이라는데 정말 괜찮았다. 반찬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이 와중에 자기는 치킨 시킨다는 남자 1. 야 좀 그냥 좀. 어? 좀 그냥 먹어라.
지긋지긋 마지막 날
남대문으로 쇼핑을 가시고싶다고 하셔서 뫼셔다 드리려고 동료와 미리 나갔다.
점심이라도 맛있는거 먹자고해서 우리끼리만 먹었다.
IFC몰에 있는 굉장히 여성스러운 까페였는데, 그저 그랬다.
커피빈, 흑당라떼
흑당열풍. 이거 정말 너무 맛있는거 같다.
이거 말고 전문 브랜드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나는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태국음식점
IFC몰에 있는 태국음식점에서 밥 먹었다.
맛 없 고, 비 싸 고, -> IFC몰 콘타이. 이런곳은 망하게 합시다.
힙스터 막내가 사준 쌀콘
한참 이천쌀콘이 입소문을 타던 때.
역시 우리 막내가 사다줬다.
점심시간 때 자다가 일어났더니 손에 쥐어주길래 비몽사몽 정신없이 먹었다.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은 절대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먹다가 한입은 남겼다...
김밥
김밥꽤 잘 마는 것 같은데, 이건 밥에 참기름을 너무 뿌렸는지 끝이 좀 잘 안붙었다.
아버지가 크래미 왕팬이셔서 두꺼운 크래미와 깻잎을 꼭 넣고 싼다.
동네 식당
피곤했던 어느 날 , 집 아래 있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어봤다.
경찰들이 맨날 여기로 밥 먹으러 오길래, 꽤 괜찮겠구나 싶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반찬을 많이 주고, 우락부락하게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엄청나게 애교가 많았다.
(맨 처음에 들어갈때 문 밀어야하는데 당기고 들어왔다고 한소리하길래 서운해서 나갈려고 했었음)
막내의 파운드케이크
막내는 뭐이렇게 많이 주지?
막내가 가끔 부산 본가 내려갈 때, 입맛 까다로우신 아버님 때문에 케이크를 서울 각지의
유명하다는 곳에서만 사간다. 이번에도 유명한데서 케이크 사고 우리것도 한조각 사왔다.
ㅇㅎㅇㄱㅈ은 뭐지. 오후의 게장?
핸드폰 케이스
핸드폰 케이스 샀더니, 이렇게 이쁘게 포장해서 왔다.
단호박 어쩌구
새로운 음료라고 해서 마셔봤다.
저 휘핑이 진짜 맛있었다. 커피는 그냥 달달한 믹스커피맛.
새로운 포스터
이케아에서 새로은 포스터를 샀다.(오른쪽)
원래는 전혀 다른 포스터를 살 계획인데 왼쪽 포스터에 맞추다보니 오른쪽꺼 샀다.
맘에 든다.
할리데이비슨 도용
현대그린마트는 할리데이비슨 상표 도용 아님?
영등포 하오하오
영등포 시장역과 당산역 중간 굴다리(?)에 있는 숨은 맛집 하오하오.
여기 가지튀김이 정말 끝내준다.
아버지랑 종종 포장해서 간다.
막내의 샤인머스켓
막내가 이거 꼭 먹어보고 싶어서 샀다며 나눠주었다.
나는 이 샤인머스켓이 맛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달달한 맛이던데.
어느 일요일의 데자와
가족들하고 길상사 갔는데 단게 너무 당겨서 하나 뽑아마셨다.
오랜만에 마셨더니 맛있었다.
도토리
저런게 있으면 손을 쑤욱 집어넣고 그래봐야 직성이 풀린다.
도토리가 귀여워서 한개 몰래 집어왔다.
어색한 회식
24님과 어색한 부서회식했다.
나는 보통 한마디도 말을 하지 않는 편.
뿌링클에만 집중했다. bhc 여의도국회의사당점이었는데, 여기 진짜 최고다.
닭이 엄청 신선해서 닭가슴살도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다.
마이쮸랑 새콤달콤
갑자기 이런게 먹고싶어서 사먹었다.
앉은 자리에서 다 까먹었다.
개
아 저 개 너무 웃긴다. 가끔 아침에 만나는데 꼭 저기서 쉬겠다고 한단다.
버스기사분이 쟤가 탈것처럼 쟤 앞에서 문열어서 사람들이 다 쟤 피해서 버스타고 그랬다. (ㅋㅋㅋ)
대충 먹고 살기
바게트 빵도 먹고싶고 구운 계란도 먹고싶어서 대충 껴먹었다.
맛이 없었다. (ㅋㅋㅋ)
교육
강남쪽에서 교육이 있어서 아침에 던킨에서 아침셋트 먹었다.
교육올 때 개인컵 챙겨오라고, 종이컵 안준다고 겁을 주길래 챙겨갔는데 종이컵 잘만 줬다.
근데 그런게 좋다고 생각한다. 결국 나는 종이컵 안썼으니까.
추억
포르투갈 여행할 때 가져갔던 가방을 매고 갔는데, 코임브라 지도가 튀어나왔다.
친구랑 점심
교육받고 점심시간에 친구만나서 밥.
이날 내 생일이라 거하게 먹어봄.
생일 선물
내 생일에도 남의 생일에도 무관심하지만, 그래도 선물 몇 개는 꼭 받는 인기인이다 내가.(^^)
우래옥
아버지가 고기 다 주셨다. 우래옥 역시 맛있다.
빌리엔젤 케이크와 스타벅스
누가 생일선물로 빌리엔젤 케이크 기프티콘을 보내줬다.
엄마랑 오빠가 여기 크레이프 케이크를 엄청 좋아해서 기뻤다.
수송동쪽 빌리엔젤에서 케이크 교환하고 스타벅스에서 엄마와 엄마가 좋아하는
'딸기요거트프라푸치노'(?)를 마시면서 아버지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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