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ㅂ!!!!!!!!! #왜난안돼1 고라니 4호 (진행 중) 07.08.2021 14:00 찹쌀(마른상태) 200g 누룩(소율곡) 20g 물 100g 5시간 후 추가 누룩 10g 물 100g 누룩을 줄이고, 물 양도 줄였다. 밥도 고두밥으로 했다. 하. 지. 만. 문제 발생. 물을 쌀의 10% 이상은 해야 하는데, 100g을 했으니 말 다했다. 버무려놓고 나니 좀 뻑뻑하긴 했지만 물 추가 하면 망한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유리병에 보관했다. 한 3시간 지나고 나서 보니까 고두밥이 그 마저의 수분도 싹 흡수해서 퍼설퍼설하게 아주 말도 안되는 상태였다. 그냥 둬서 망하느니 물과 누룩을 추가 하기로 결심. 물에 2시간 정도 불려놓은 누룩을 짜지 않고 그냥 같이 넣어 섞어주었다. 아침 저녁으로 섞어줄 때 냄새를 맡아보니 시큼하다. 너무 짜증이 치밀었다. 발효의 달큰한 향을.. 2021. 8. 9. 이전 1 다음